A Flower that Blooms Two days After Valentine’s Day in North Korea

Happy Valentine’s Day! As we all gear up for big plans with lovers and friends or bash yet another commercialized holiday that adds stress to men and create unrealistic expectations for women, some of you may have woken up today wondering, “what do North Koreans do on Valentine’s Day”?

Ok, I’m pretty sure no one woke up thinking that this morning. But I have! As Valentine’s Day is becoming increasingly popular among pockets of young people in Russia and China, this day of “true love” is certainly known among a handful of folks inside North Korea as well (according to defectors).

In this deeply socially conservative society focused on social rank, activities like blind dates and casual dating are not mainstream. Young men and women are introduced to each other by friends, family, and classmates. I’ll have to ask North Korean friends about how they think of Valentine’s Day now that they live in South Korea, where silly holidays are celebrated with gusto (go look up Ppeppero Day, White Day, Black Day — a day that mourns those without a love interest–and Duck Day).

In addition to conservative values, and the fact that Valentine’s Day is a foreign idea, it’s no surprise that there’s not much focus on this day of love on February 14 in North Korea, which is merely two days before one of the country’s biggest national holidays: Kim Jong Il’s birthday.

February 16 is a day of huge celebration across the country, involving massive synchronized swimming performances, wreath-laying ceremonies, bows before Kim Jong Il statues, Kimjongilia exhibitions, and more. Kimjongilia is a flower engineered by Japanese botanist Kamo Mototero in 1988 to bloom annually on February 16 to celebrate Kim Jong Il. Even nature is to bow and praise Kim Jong Il. There’s also a kimilsungia. (But neither flower is the national flower; the magnolia is.)

If you google images and videos for “celebrations of Kim Jong Il’s birthday,” I promise you you’ll be shocked. Only if the government spent those celebratory dollars on something else — anything else — more productive…

“북한을 해킹하라” – Hack North Korea

Human Rights Foundation
보도자료
2014. 8.6  샌프란시스코
북한을  해킹하라”  – Hack North Korea

 

Park Sang Hak

8월 2일과 3일 양일간 미국 뉴욕의 인권재단( Human Rights Foundation, HRF)은  ‘북한을 해킹하라’ 라는 컨퍼런스 행사를 주최하였다. 본 회의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다양한 IT 기술진, 엔지니어들과  탈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세계에서 가장 심한 정보통제 및 단절을 겪고 있는 북한주민들 에게 어떻게 미디어를 통해 다가갈 것인지에 대한 다각도의 토론과 논의가 펼쳐졌다.

재단의 사무총장 사라 와서만 (Sarah Wasserman) 은 “최근 몇 년간 용기있는 탈북자들을 통해 간헐적으로 북한땅에도 북한정권이 통제하고 있는 세상에 대한 소식들과 정보가 전달 되어 지고 있다” 면서,  “이런 정보유입을 통해 북 정권 붕괴의 초석이 마련되어 지고 있으나, 국제사회의 도움 없이 탈북자 개개인이 신상의 위험을 무릎 쓰고 각자 노력 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 하였기에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보기술 전문가들을 초청해 좀더 심도 있고 체계적인 정보유입을 통한 북한의 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북한을 해킹하라’ 에는 여러 비즈니스 대표들과 방송계, 그리고 인권단체들도 함께 하였으며, 행사에서 발제 된 여러 아이디어들과 방안들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탈북자 활동가 그룹을 중심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본 회의에서는 박상학, 박연미, 김흥광 등의 탈북자들이 초청되었으며 이들을 통해 현 북한 정보통제 상황 및 현재 이루어 지고 있는 DVD, USB 및 대북풍선 및 단파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한  정보 유입 방식 등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이어 미 기술진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방안을 이틀간 모색하였다.

또한, 심사위원들에 의해 채택된 가장 우수한 제안서는 인권재단의 재정지원을 받아  ‘정보통제를  방해하라’ (Disrupt North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외에도, 특히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이곳에서 마련된 새로운 GPS 시스템을 앞으로 남한땅에서 날려질 대북풍선에 장착하여 풍선의 경로 및 도착지점 등을  더욱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을것” 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북한을 해킹하라’ 에서 제안된 여러 아이디어들은 “보안을 위해 대부분 비밀로 부쳐질 것” 이며, 국내 북한인권 단체들의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와서만(Wasserman) 대표는 밝혔다. 아울러 재단의 활동대표 알렉스 글래드스테인 (Alex Gladstein) 씨는 본 컨퍼런스가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정보관련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독재정권인 북한체체의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귀한 통로로 쓰여지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의의를 정의했다.